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 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5월 발사 이후 77일만으로 성능이 개량된 것으로 보입니다.
▶ 전투기 총출동 '일촉즉발' 러시아 압박
러시아의 독도 영공 침범 당시 동해 상공은 한·일·중·러 4개국 군용기 30여 대가 출동해 일촉즉발 상황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군은 한러 실무협의에서 전투기 녹화 영상을 근거로 러시아를 압박했습니다.
▶ 한 강력비판 vs 일 시큰둥 미 역할론 대두
세계무역기구 한일전에서 우리나라는 수출규제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지만 일본 측의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 미국 내부에선 '미국 역할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일본 제품 수장식까지' 지자체도 보이콧
부산에서 일본 제품들을 물에 넣는 수장식을 진행되는 등 일제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자체도각종 일본 관련 행사를 취소하며 '일본 보이콧'에 나섰습니다.
▶ [단독] 애경 직원이 '피해 아동 부모인 척'
유해한 가습기살균제를 판매·제조한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진 애경산업 소속 직원이, 피해자들이 모인 온라인 단체방에서 피해자인 척 활동하다 잡혔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조위가 이 직원의 피해자 사찰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삼성·화웨이 동시 출격 9월 폴더블폰 대전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에서 논란이 된 벗겨지는 화면보호기 등의 결함을 보강해 9월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 폴더블폰인 메이트X도 같은 달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