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90억 원대의 불법이득을 챙긴 혐의로 폭력조직 '구로동파' 행동대장 32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0살 권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두목인 36살 조 모 씨 등 다른 조직원 6명을 긴급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월 인터넷상에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뒤, 전국 800여 개
조사 결과 이들은 차명계좌로 사이트 이용자들의 300억 원대 도박자금을 관리하면서 수수료를 떼는 방법으로 수익을 냈으며, 특히 경찰의 검거에 대비해 서버를 중국 내에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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