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주행 중이던 제네시스 승용차에서 엔진룸 과열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2일)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도로를 달리던 제네시스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으로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운전자 45살 A 씨와 동승자 2명은 신속히 차량에서 빠져나와 부상을 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차
소방당국은 더운 날씨 속 장시간 차량 운행으로 엔진룸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