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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 경남도 내 26개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은 59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한 피서객(60만9000명)보다 1.67% 줄었다. 단일 해수욕장 중에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의 방문객이 12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는 태풍이 자주 북상하고 주말에 비가 오는 날도 잦아 실내 수영장이나 호텔 수요가 늘어 피서객 방문이 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는 안전요원과 구명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 안전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민·관·경이 협조해 인명사고가 단
백승섭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 도모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는 안전관리 요원이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방문객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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