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역시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긴 했나봅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는 꽃바구니가 배달되더니,
이번엔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택배가 왔다네요.
열어보니 엿이었답니다.
호박엿 생강엿 가락엿 종류도 다양합니다.
"총장님, 엿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문구까지 살뜰히 챙겨 넣었답니다.
검찰은 엿도 일종의 선물이고 의사 표시의 하나라서
발신인이 누군지는 파악하지 않고 반송처리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지명할 때만 해도 인기가 치솟았던 윤석열 검찰총장.
하루아침에 온탕에서 냉탕으로 옮겨지는 심정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9월 5일 목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