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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16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39세 A씨와 3살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흉기에 찔린 상태였고 아들은 욕조 물에 빠져
경찰은 집에서 A씨가 남긴 "요즘 힘들다"는 내용의 메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6~7월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외부인의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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