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미 쇠고기 판매량 200톤 넘어

지난 27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미국산 쇠고기가 주말 동안 매출 호조를 보이며 모두 200톤 넘게 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는 신세계 이마트에서 27에서 29일 사이 총 91t이 판매된 데 이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도 각각 66톤, 47톤 등이 판매돼 모두 200톤 이상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위별로는 단연 LA식 갈비가 인기를 끌어 척아이롤과 부챗살 등의 판매율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