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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기상청] |
끝난줄 알았던 가을 태풍이 또 다시 한국으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17호 태풍 타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필리핀 동쪽 바도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18일 오전 9시 일본 남남동쪽 약 630km해상에서 느리게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면서 저기압 순환이 강해져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으로 발달한
기상청은 다만 정확한 예성 경로에 대해 미지수라고 했다.
일본 규슈나 대한해협을 통과할지 한반도에 상륙할지 등은 변동성이 크다는게 이유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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