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애노트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지난 22일 올라왔다.
청원인은 "다수 중학생들이 한 초등학생을 특별한 이유없이 집단 폭행했다"며 "가해자들을 엄중히 처벌해 법의 무서움을 깨우치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노래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여학생이 다수의 학생에게 둘러싸여 얼굴에 피가 흐를 만큼 폭행과 욕설을 반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현장에 같이 있던 남학생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다음 날 피해 부모가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 5명이 초등학교 6학년을 집
해당 청원은 2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13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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