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피눈물이 난다"
"덫에 걸린 쥐새끼다"
왜 아침부터 험악한 분위기 조성하냐고요.
제 얘기가 아닙니다.
바로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얘깁니다.
자신의 딸과 아들이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집에 오는 모습을 보고
억장이 무너지는 심경을 SNS에서 드러냈습니다.
가족끼리 딸의 생일 파티도 못 했답니다.
엄마 입장에서 어찌 보면 인지상정이겠죠.
그래서일까요.
최근 SNS 대문 사진을 이걸로 바꿨더군요.
갑자기 이런 옛노래가 떠오르네요.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정 교수도 이 노래 듣고 있을까요?
잠시 뒤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9월 26일 목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