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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거돈 부산시장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불법 선거자금과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리고 "불법 선거자금과 미투 등 황당한 루머가 떠돌고 있다"며 "최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해당 루머에 대한 가짜뉴스 생중계도 진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 시장은 "소도 웃을 가짜 뉴스는 모조리 처벌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9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방선거 당시 오 시장 캠프에서 거액의 돈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에는 오 시장과 관련한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이 같은 범죄행위에 대해 형사상고발에서부터 10억원이든 100억원이든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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