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사랑의 유통기한이 있다면 얼마나 될까요?
요즘은 삭막해선지 신혼생활도
석 달이면 끝이다는 웃픈 농담도 나오는 시대죠.
그런데 여기, 백년해로,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절로 느껴지게 만든 노부부가 있습니다.
태풍으로 집이 침수되는 절체절명의 순간.
노부부가 서로를 꼭 껴안은 채로
3시간을 버티다 극적으로 구조됐답니다.
님으로 시작했다가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걸 넘어
원수가 되는 요즘 부부사이.
이 노부부의 묵은 된장 맛 같은 사랑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인지 잠시 뒤에 여러분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10월 8일 화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