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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양 대학 대표로 구성된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대학명은 대학 구성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경남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정하기로 했다.
현재 경상대가 있는 가좌캠퍼스는 '교육·연구혁신캠퍼스'로, 경남과기대가 있는 칠암캠퍼스는 '융합혁신캠퍼스'로, 경상대 통영캠퍼스는 '해양혁신캠퍼스'로 각각 특화된다.
기존 경상대 14개, 경남과기대 5개였던 단과대는 'ICT융합대학'을 신설하는 등 17개로 구성될 전망이다.
대학본부의 경우 대외 기능을 수행하는 총장실, 기획처, 사무국, 대외
양 대학은 의견 수렴과 구성원 의견 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께 통합계획안과 통합 여부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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