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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어준은 1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겨레21 기사를 언급하며 "한겨레 보도대로 윤중천씨가 (윤 총장 접대)관련 주장을 한 것을 사실"이라면서 "한겨레는 검찰 수사단이 이 사안을 충분히 조사했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윤석열 별장접대 의혹'과 관련해 "결론이 중요하다"면서 "제가 당시 별도로 취재한 바로는 접대가 없었고 청와대도 인사 검증 과정에서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 의혹은) 윤중천씨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겨레21은 이날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지난 2018년 말부터 김학의 성접대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3년 당시 1차 수사기록에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21은 조사단이
이에 대검찰청은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윤씨와 면식조차 없다. 허위보도와 관련해 엄정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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