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은 21일 경남 합천에 있는 가야산(1천430m) 첫 단풍이 관측됐고, 울산에 있는 가지산(1천241m)에는 22일 단풍이 관측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가야산과 가지산 단풍 모두 작년보다 5일 늦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10월 16일 단풍이 시작된 가야산에서는 10월 30일 절정을 맞았습니다.
가지산 단풍은 지
기상청은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약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며,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