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30일(수), 서울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10시부터 18시까지 제3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 '소셜벤처 다 같이(多價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의 성수동은 소셜벤처기업 320여개가 집적한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돼 있다. 구는 이러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착한기업 '소셜벤처' 에 주목하고 소셜벤처 육성 및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소셜벤처 EXPO'는 소셜벤처기업의 자생적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정부·기업·지자체 등의 지원을 견인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전국 최초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3회 소셜벤처 EXPO는 '소셜벤처 다 같이(多價値)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소셜벤처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투자연계에 중점을 둔 사상 최대규모의 행사로 열린다.
행사프로그램은 크게 △소셜벤처 투자연계와 판로지원(대기업 투자 및 지원 상담, 소셜벤처 비즈니스 가치장터, 공공구매 워크숍, 임팩트투자 유치기업 발표,)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컨퍼런스(정책소개, 사례발표, 포럼) △부대행사(소셜벤처 먹거리 · 체험행사) 등 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3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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