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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30일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대학노동조합(대학노조) 조합원 약 2000명(주최 측 추산)은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어 고등교육 붕괴 위기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대학노조가 설립된 이후 전국 조합원들이 일손을 놓고 대규모 집회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조 측은 "대학 위기 극복과 고등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문재인 정부에 특단의 대책 수립과 고등교육정책의 전면 전환을 촉구한다"며 "획기적인 고등교육 재정 확대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학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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