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노동자들의 '백혈병 발병' 문제에 대한 정부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오늘(29일) 오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직업병연구센터는 작년 6월 노동부의 의뢰를 받아 삼성반도체 등 9개 반도체 사업
'백혈병 발병은 피해 직원들이 노출된 작업환경과 관련된 것'이라는 노동계의 주장대로 '산업재해'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2년넘게 끌어 온 논란의 종지부가 찍힐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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