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눈은 안 올 것 같다네요.
김정은 위원장의 남한 답방 가능성도 결국 '소설'로 끝나는 분위기입니다.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이 오지 않겠답니다.
갈 이유가 없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오지 못할 경우 특사라도 보내달라'는 취지의 '간절한 요청'을 우리 정부가 여러 차례 보내왔다는 물밑 대화 내용까지 공개하는 외교적 결례까지 범했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이런 말 있죠.
북한의 이런 행태 한 두번은 아닙니다만, 남북관계 개선을 기다리는 많은 국민들에겐 씁쓸함을 안겨줄 것 같습니다.
11월 22일 금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