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세탁소집 둘째딸, 대구의 딸 호남 며느리, 추다르크, 돼지엄마.
별명만 해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추미애 의원입니다.
별명도 별명이지만 이른바 정치적 스펙도 대단합니다.
판사로 출발해 DJ의 권유로 정계 입문, 서울 광진을지역 5선에 상임위원장, 여당 당대표 출신 등등요.
곁다리 얘기는 다 빼더라도 윤석열 검찰총장보다 연수원 9기수 선배인 추 지명자와 윤 총장 간 강대강 대결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지금까지 정치인 출신 중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사람이 없다는 이른바 '의원 불패'가 이어질까요.
이래저래 전운이 감도는 현 시국입니다.
12월 6일 금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