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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JTBC '방구석 1열' 예고편 캡처] |
이날 방송은 패션 아이콘 특집으로 진행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역사적 기록과 패션에 얽힌 일화 등이 소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주성철 씨네21 편집장은 영화와 관련해 "영화에 사용된 의상은 무려 5000벌이 넘고, 엑스트라만 2400명이 투입됐다"며 "당시 할리우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기술력을 쏟아낸 작품으로 할리우드를 세계 영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민규동 감독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 세계적
이어 "영화 속 비비안 리가 입었던 드레스는 베벌리힐스 경매에서 약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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