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12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1개 이상의 영재학급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재학급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 안의 특별활동과 재량활동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런 방안에 따라 영재학급은 지난해 110개교에서 232개 학급에서 올해 131개교에서 287개로 확대됐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영재교육 종합 발전 계획'에 따라 점진적으로 서울시내 950여 개 초·중등학교에 1개 이상의 영재학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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