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의 공기 질이 많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내 대기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55마이크로그램으로, 지난 95년 측정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
아울러 대기 질이 쾌적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날이 2001년에는 10일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8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경유 차량에 대한 저공해화 사업과 친환경 압축천연가스 버스 보급을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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