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어제(11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철도안전 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신뢰(HR) 선로전환기'의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석태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신뢰 선로전환기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공사는 철도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