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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재 AI번역산업연구센터장이 인공지능 법령번역 전문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운대] |
인공지능 법령 번역 전문번역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기계번역 기술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구글과 파파고의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보다 법령 번역에 전문화된 기계번역 기술을 개발해 적용시켰다. 이는 한·영 법령 및 조례 번역에 특화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을 이용하는 국내 첫 번째 사례다.
현재 인공지능 법령 번역 전문서비스의 사용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정된 조례와 규칙 등 10여만 건에서 사용되는 문장들을 조 항목 단위로 나눠 법령 전문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기술로 번역한 결과를 얻어 품질을 평가해 볼 수 있다. 1차적인 AI 기계번역 결과를 전문 번역사가 수정하여 최종 번역문을 완성하는 'MTPE(Machine Translation Post-Editing)'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일재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장(영어산업학과 교수)는 "번역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 중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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