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서울의 초중고 학생 수가 매년 3~4만 명 감소해 2013년에는 120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초중고 학생 수가 지난해 136만 9천여 명에서 올해 134만 천여 명으로 2만 8천 명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
이어 2010년 130만 4천여 명 등으로 줄어 2013년에는 120만 명을 간신히 넘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학생 수는 감소하지만 시 교육청은 앞으로 5년간 모두 48개 학교를 신설하거나 재개교시킬 계획이어서 학생 수가 감소함에도 학교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