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박씨의 통화내용과 이메일 기록 등 압수된 각종 자료를 통해 박씨가 진짜 미네르바인지 확인하고 있고 또 혹시 모를 제3의 인물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씨의 변호인 측이 구속이 부당하다며 이르면 오늘(12일)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기로 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게시판에는 억지수사를 중단하라는 등 검찰에 대한 비판적인 글이 많았지만, 검찰이 잘하고 있다며 지지하는 글도 게시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