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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JTBC `뉴스룸` 프로그램 캡처] |
JTBC 뉴스는 지난 23일 공식 자료에서 내년 1월부터 앵커들의 세대교체와 여성 단독 앵커 체제 등을 꾀하겠다고 전했다.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하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해 왔던 박성태 기자가 담당한다.
주말 단독 앵커를 맡은 한민용 기자는 지난 1년 동안 주말 뉴스룸을 진행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민용 기자는 1989년 서울 출생으로 올해 31세 이다. 베이징대학에서 예술학과 경제학, 뉴욕 시립 대학교에서 금융학을 공부했다. 이후 2013년 MBN 입사했고 2017년에는 JTBC로 이직해 정치팀 기자로 활동중이다.
정치부 회의의 박성태 기자는 그동안 주중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맡아 손 사장과 호흡을 맞춰왔고 뛰어난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손 사장은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한다. 주말 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준비 근
손 사장은 내달 1일과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을 끝으로 앵커자리에서 물러 난다. 이틀 동안 각각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화두로 유시민, 진중권, 정준희, 전원책, 박형준 등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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