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시민 불편신고가 끊이지 않는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찰차원의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며 서울 시내 주행속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현재 주행속도를 10% 이상 향상시킬 경우 교통혼잡비용 2조 2천억 원을 아끼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우선 방범순찰활동에 주로 투입되는 방범순
경찰은 이 밖에도 교통경찰관을 두는 도로를 편도 3차로 이상의 전 간선도로로 확대하고 상습정체구간에서의 교차로 꼬리 물기와 끼어들기 단속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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