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경인운하사업이 경제성이 있을 뿐 아니라 정책적 판단까지 고려해도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KDI의 보고서에 따르면 경인운하사업은 비용편익비율이 대부분 1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하건설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운하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이익이 더 크다는 의미입니다.
KDI는
KDI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적 분석, 지역균형발전 효과까지 고려한 이른바 AHP분석에서도 사업시행이 0.547로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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