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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거리에 흐르는 긴장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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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진입로 앞 현수막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재개발원으로 향하는 진입로 양쪽에는 경찰 버스로 차 벽을 세워 외부 진입을 통제했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조를 짜 철야 근무를 했으나, 야간에는 농성 중이던 주민 대부분이 귀가해 돌발 상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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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작업 하는 진천군청 관계자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들은 31일 오전 1시가 돼서야 대부분 해산했다. 하지만 10여명은 밤새 농성 천막을 지켰다.
주민들은 날이 밝으면 다시 모인다는 계획이다. 우한 교민들이 도착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현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고 경찰과 물리적 충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진천 수용시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집회를 열거나 교민 입장을 저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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