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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승무본부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달 21일 노조 업무거부 철회 당일 지각해 첫 차 시간부터 오전 9시까지 열차를 타지 못한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 승무조합원 14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들이 정해진 근무를 하지 않아 당일 아침에는 대체인력이 열차 운행에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승무본부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한뒤 공사 감사실에 감사를 의뢰했다. 이번 조사는 승무본부가 지난달 23일 1차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무단이탈자 341명에 대해 공사 감사실에 감사를 의뢰한 이후 2번째다. 이로써 노조의 업무거부 철회 당일 아침근무를 나오지 않은 승무조합원들은 총 485명이 된다.
공사는 무단이탈자 341명을 포함해 이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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