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전 10시40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동방 50㎞ 앞바다에서 동해 선적 59t급 트롤어선 영진호가 선주와 위성전화로 마지막 교신을 한 뒤 통신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선박은 그제(29일) 낮 12시30분쯤 선장 장 모 씨 등 9명을
영진호가 마지막으로 교신한 해역 일대에는 현재 1천t급 경비함 4척과 4천t급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함 등 5척이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날이 밝는 대로 헬리콥터를 현장에 출동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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