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6시 주요뉴스

▶ 6명 시신 수습…추가 범행 밤새 추궁
경찰은 군포 여대생 살해범 강호순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7명 가운데 6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밤새 추궁 조사를 벌였습니다.

▶ "올해 작년 못지 않게 어려울 것"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SBS 대통령과 대화에서 올해도 작년 못지 않게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지금은 내정 철회를 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 용산참사 집회…경찰 '불허'
시민단체들이 오늘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용산 참사 추모집회를 개최합니다. 경찰은 불허방침을 밝혀 충돌이 우려됩니다.

▶ 군 "북한, NLL 침범시 단호 대응"
북한이 모든 남북 합의의 무효를 선언한 가운데 국방부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울산 해상서 어선 통신두절…9명 실종
어제(30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서 9명의 선원이 탄 동해 선적 59t급 트롤어선 영진호가 통신 두절로 해경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해외 명품 판매 나홀로 호황
백화점의 해외 명품 매출이 40%대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나 홀로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서민들의 소비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 미국 작년 4분기 -3.8% 성장 '최악'
미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3.8% 성장을 보이면서, 27년 만에 최악의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 미 증시 하락…국제유가 소폭 상승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악화로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