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17일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주가 조작 연루설에 대해 "지난 번에 한겨레, 이번엔 뉴스타파, 또다시 묻어 버리려다가 실패한 듯"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건희 대표가 내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경찰청의 입장 보도를 링크한 뒤 “이거, 이거, 청문회 때 내놨지만 영양가 없어 아무도 먹지 않아서 물린 음식이죠? 그걸 다시 리사이클링(재활용)하다니, 명백한 식품위생법 위반입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앞서 지난해 7월 윤 총장의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이 김 대표의 재산 형성 과정을 검증했지만 제대로 질의가 안 돼 쟁점이 되지 못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