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검찰 송치…"아들 위해 책 쓰겠다"
경찰은 강호순이 충동적이며 죄책감을 못 느끼는 사이코패스라고 진단했습니다. 강호순은 아들들이 인세를 받으며 살도록 책을 쓰겠다며 엉뚱한 계획을 내비쳤습니다.

▶ IMF "한국 올해 -4% 성장률"
IMF는 올해 우리 경제가 -4% 성장해, G20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정보당국 "북, 대포동 발사 준비"
북한이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는 것을 미 정보당국이 포착했습니다. 미사일 발사준비는 두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바마 "6자회담 북핵 공조 중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해결 공조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환율 한때 1,400원…주가 상승
원 달러 환율이 올해 처음으로 한때 1,400원을 넘었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 서울 초중고 12% '교원평가'
서울시교육청이 전체 학교의 12%가 넘는 초중고교 150곳을 올해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지정해 8월까지 평가 결과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 홍준표 "노사정 대타협, 세입자보호"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회연설에서 노사정 대타협으로 일자리를 지켜야 하며, 세입자 보호를 위해 분쟁조정위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간주택 전매제한 '최장 3년'
민간 주택에 대한 전매 제한기간도 최장 3년으로 추가로 완화됩니다. 중소형은 입주 직후부터, 중대형은 입주하기 전부터 전매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