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외유 예산 활용' 일자리 창출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공로연수자의 국내외 관광 연수 프로그램에 배정된 약 70억 원을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해 말 인사관리 지침을 개정해 정년퇴직일 1년 이내의 공무원들이 사회적응을 위해 준비하는 공로연수 기간에 지자체 예산으로 여행을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올해 편성한 외유성 공로연수 비용 중 교육훈련비를 제외한 68억 원을 공공근로나 행정인턴과 같은 일자리 창출에 쓰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