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군포 여대생 A씨의 유가족이 재산가압류신청을 낸 데 이어, 오늘(5일) 희생자 3명의 유가족이 강호순의 예금채권, 임차보증금에 대해 재산가압류신청을 냈습니다.
소송을 맡은 담당 법무법인은 오늘까지 총 희생자 4명의 유가족이 가압류신청을 했고 다른 2명의 희생자 유가족들도 곧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 2007년 1월에 희생된 연 모 씨 유가족은 강 씨를 상대로 가압류신청이나 소송을 걸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