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입시에서도 특목고 출신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서울대에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서울시내 고등학교는 모두 9개 학교로, 이 가운데 8곳이 서울과학고와 대원외고 등 특목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결과를 발표한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특목고가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입시용으로 변질됐다며 "교육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교육 강화와 입시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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