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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3일부터 '부산 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청년 250명을 모집해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에서 34세이고, 코로나19로 해고돼 일자리를 잃은 사람 등 구직난을 겪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달간 하루 3시간씩 근무하고, 시급으로 1만186원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요 기간을 한 달로 맞춰 기부금 심의를 통과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경우에 맞춰 해당 사업도 한 달 이상으로 늘어날지는 확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시
이번에 추진하는 청년들의 약국 근무 지원 사업에는 2억5800만원을 사용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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