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까지 110억 원을 투입해 옥내 배관이 노후한 초·중·고 215곳에 스테인리스 관으로 연결된 아리수 음수대 3천834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급 학교 음수대의 청결을 유지하고 고장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5억 4천만 원을 들여 관리원 208명을 두기로 했습니다.
관리원은 60~75세 노인 중에서 선발해 하루 3~4시간, 주 3~4일 근무 조건에 월 20만~24만 8천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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