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네오위즈이엔씨 등 전국의 154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1천5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청년 인턴 모집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29세 이하의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참여 가능하며, 지원 대상이 되는 인턴채용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합니다.
인턴을 선발한 사업주에게는 6개월간 월 80만 원까지 약정 임금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턴이 끝난 다음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은 추가로 6개월간 같은 금액을 지원해 정규직 연계를 촉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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