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미국에 다녀온 53살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그제(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여성은 자차를 이용해 자택인 와부읍 덕소두산위브아파트에 갔으며 이날 오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한
이 여성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밀접 접촉자인 남편과 자녀 2명은 음성으로 나와 자가 격리됐습니다.
한편 남양주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 15명은 입원 치료 중이며 4명은 완치돼 격리 해제됐습니다. 1명은 몽골인 확진자로 지난 2월 25일 사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