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업체 신라젠 수사와 관련한 채널A 기자와 검찰의 유착 의혹을 두고 법무부가 대검찰청에 추가로 진상파악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두지시만으로 처리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해 추가로 사실관계를 파악해 보고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대검찰청에 내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대검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구두지시에 따라, 거명된 검사장이 채널A 취재와 무관하다는 취지의 채널A 입장을 전달받아 법무부에 보고했습니다.
[ 민지숙 기자/ knulp1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