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민항기 위협은 비인도적 처사"
정부는 민항기를 위협한 것은 비인도적 처사라며 철회를 촉구했지만, 북한은 오늘 유엔사 장성급 회담에서 철회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야당 '신 대법관 자진사퇴' 촉구
재판 압력 파문이 확산하면서 정세균 대표는 자진사퇴를 촉구했고, 이회창 총재는 있을 수 없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 환율 1600원 육박후 상승폭 줄어
원 달러 환율이 1600원에 육박한후 당국의 개입에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주가도 하락 중입니다.

▶ '환율 물가부담' 설탕값 15% 올라
CJ제일제당이 환율 급등 때문에 다음주부터 설탕 제품가격을 평균 15% 이상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혐의 입증 못해'…전여옥 8주 진단
전여옥 의원이 8주 진단을 받은 가운데 영등포경찰서는 용의자 배모 씨를 소환 조사했으나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연쇄살인범 강호순 오후 첫 공판
부녀자 9명을 살해한 강호순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후 안산에서 열립니다. 법원은 단기간에 집중 심리하는 방식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 '정부 보조금' 전화사기 등장
경기 불황을 틈타 각종 정부보조금 지원을 사칭하는 신종 전화 금융사기가 등장해 주의해야겠습니다.

▶ "3불 정책 폐지 상당한 시간 걸릴 것"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본고사와 고교등급, 기여입학을 금지하는 3불 정책은 현재로선 당연한 정책이며 폐지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