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표류하던 선원 10명이 6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4시 2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쪽 9마일 해상에서 구명 기구
이들은 지난 12일 밤 10시 20분쯤 차귀도 남쪽 3마일 해상에서 선박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자 함께 구명 기구를 타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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