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뉴스

▶ 환율 1,470원대로 급락…주가 상승
원 달러 환율이 오늘 1470원대로 급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정동영 "출마"…당 지도부 논란
정동영 전 장관이 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귀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개인보다는 당이 먼저라며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 "북한 발사 일정, 위험지점 통보"
국제해사기구는 북한 광명성 2호 발사 일정과 위험지점을 각국에 통보했습니다. 예정일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로 드러났습니다.

▶ 강풍에 항공편 선박 운행 차질
강원 지역 대설 특보는 해제됐지만 강풍 때문에 인천항 배편과 김해공항 항공편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 AIDS 택시기사 무분별 성관계
에이즈에 걸린 제천 택시기사 전 모 씨가 몇년간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WBC 야구 대표팀, 연습경기 2연패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마무리 임창용의 난조로 LA 다저스에 4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 대법원 '재판 관여 여부' 오늘 결론
대법원 조사단이 신영철 대법관 재판 관여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오늘 중 결론을 내린후 다음주 초에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 금융위 "은행 공적자금 확대"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은행의 부실 확대를 거론한 가운데, 은행에 공적자금 투입을 확대하는 대책이 나옵니다. 대기업 대출도 일괄 만기연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