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경찰서는 장 씨의 오빠가 유 씨 등 3명을 명예훼손으로 또 다른 4명은 문서내용과 관련해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유 씨가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문건을 언론 등에 공개해 장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이 문건 원본 혹은 사본에 적힌 이름을 기억해 고소했기 때문에 문건 분석과 함께 수사할 것이라며 유 씨를 제외한 피고소인의 이름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씨는 자신은 문건을 유출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