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차를 몰다 보행자를 숨지게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A(54)씨를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 정지 수준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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