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구제금융 신청'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고 손쉽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새로운 단기 대출제도를 만들었습니다.
IMF는 이사회를 열어 단기적인 유동성 불안에 휘말린 회원국들이 조건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축적 신용공여제도'
IMF가 이미 도입한 단기 대출제도는 구제금융이라는 국내외 비판 가능성 때문에 아무도 신청하지 않아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입니다.
새로 만든 제도는 대출 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리고 대출 규모도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만큼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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